비타민E 에 대하여 (feat. 토코페롤)
비타민E를 흔히들 토코페롤이라 하며, 주로 임신과 관계되어 불임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토코페롤을 사용함으로써 불임이나 습관성 유산 증세가 있는 여성의 정상적인 분만을 가능하게 했던 다산의 효과가 요즘은 상대적으로 그 역할이 축소된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전염병보다는 성인병을 두려워하고 성인병 중에서도 심장병, 뇌졸중, 동맥경화증 등을 가장 겁내게 되었는데 여기서 토코페롤은 또 다른 면에서 진가를 발휘하여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럼 성인병 예방에 희소식이 되고 있는 비타민E의 효과에 대해 알아볼까요?
비타민E의 주요 효과
1) 혈액의 응고를 막아 뇌혈전을 예방합니다.
2) 폐의 세포기능을 강화해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을 막아줍니다.
3) 간장기능을 활성화해 해독기능을 증가시킵니다.
4)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막아 동맥경화증, 지방간, 혈전의 발생을 막습니다.
5) 피부염, 불임증에 여전히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6) 근육의 순발력을 강화시켜 운동력을 강화하고 요통도 예방, 치료합니다.
7)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8)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여 근육이 아플 때, 근육 속에 축적된 젖산을 배출함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9) 뇌하수체, 부신피질, 난소 등의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하기 때문에 원인불명의 두통, 생리통,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입니다.
10) 말초혈관을 확대시켜 주므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동상과 같은 냉증, 치질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토코페롤 속에는 굉장히 많은 효과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얼마나 섭취를 하면 우리 몸에 이상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토코페롤은 하루에 50~100mg 정도가 권장 섭취량이라고 합니다. 과잉섭취를 하게되면 비타민K의 활동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혈액응고에 방해가 되기도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미정맥 곡물, 달걀, 식물성 기름, 밀가루, 채소류, 건과류 등의 음식을 통해 하루에 약 151 IU 정도의 비타민E를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비타민E가 결핍된 사람은 드뭅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예를 들어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거나, 심장질환이 있다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잦다거나 할 때에는 영양제의 형태로 비타민 E를 보강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비타민E의 주요 효과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다른 비타민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면 본 블로그에서 작성된 다른 글들도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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