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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이야기② : 증상 및 합병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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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이야기② : 증상 및 합병증, 예방법

heynabba 2023. 3. 21.

동맥경화증은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어 동맥이 좁아져 중요한 장기로 가는 혈류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동맥경화의 증상 및 합병증과 그에 따른 예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동맥경화의 증상 및 합병증

동맥경화의 예방법

 

동맥경화의 증상 및 합병증

동맥경화증은 산소나 혈액량의 공급이 줄어들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동맥경화가 생기면 동맥이 좁아지므로 산소나 혈액의 공급이 줄어듭니다. 이 산소의 부적은 신체장기나 조직의 활동을 방해할 뿐 아니라 그 생존에 까지 위험을 미치기도 합니다.

 

뇌동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뇌는 신체의 조직 중 가장 중요한 곳이므로 혈행장애가 일어나면 순식간에 쓰러져 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주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는 것도 있습니다. 머리가 무겁다든가, 골치가 아프다든가, 현기증이 난다든가, 위로 피가 몰린다든가, 잠을 잘 못 잔다든가, 쉬 피로해지는 등 대수롭지 않은 증세들이 나타날 적이 있는데 이것이 뇌동맥 경화증의 초기증세들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건망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정신적 불안정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동맥경화증이 심해지면 증상은 악화되어 기억력이 감퇴가 더욱 심해지고 지능의 저하현상이 생겨 간단한 계산도 할 수가 없게 되며 우울한 감정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등상들의 종착역은 뇌경색입니다. 뇌경색은 흔히 갑자기 발생되어 반신불수가 되거나 언어장애가 오는 수가 많지만 어떤 경우에는 특별히 발작증상이 없이 의식이 흐려지며 잠든 사람처럼 눕기도 합니다.

 

심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동맥이 관상 동맥입니다. 이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와 혈행장애가 생긴 것을 허혈성 심장질환이라 하는데 이 허혈성이란 피가 모자란다는 뜻입니다. 심장근육에 대한 혈행장애가 오면 심장근육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무서운 병을 일으킵니다. 심장의 관상동맥에 오는 동맥경화증은 증상 없이 병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콩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콩팥에 동맥경화가 오면 고혈압을 일으킵니다. 콩팥은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필요는 물질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곳에 흐르는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온 것을 신경화증이라고 하는데 뇌나 심장에 온 경화증과는 달리 갑작스러운 병변을 일으키는 일은 없고 수년 또는 십수 년에 걸쳐 천천히 증세가 진행됩니다.

 

말초혈관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말초 혈관의 동맥경화증은 주로 손발의 말초혈관에 오는 병인데, 손보다는 발에 많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병은 간헐성 파행증인데, 이병에 걸리면 발에 냉증이 오고 아프며, 걸으면 다리를 절게 되고 나중에는 걸음을 못 걷게 되기도 합니다. 쉬면 다시 피가 통하여 아픔도 덜해지나 걸으면 다시 아파집니다. 심해지면 발끝이 썩는데 이것은 혈액 공급을 못 받아 근육조직이 사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사람 중에 이 말초혈관의 동맥경화가 잘 일어납니다.

 

동맥경화의 예방법

동맥경화는 정기적인 진단으로 위험인자를 조기발견해야 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못하고 있으나 현재의 의학적 지식으로는 노화,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증, 스트레스, 약물복용(피임제등), 성격장애, 운동부족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위험인자들을 제거하거나 피하면서 평소 이들에 대한 예방조치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도액경화증의 예방대책이라 하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동맥경화증의 예방법으로 이 병에 걸리는 위험을 덜기 위한 6대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② 칼로리를 제한하여 체중이 느는 것을 방지하며,

③ 고혈압이 있으면 조절하고,

③ 금연을 해야 하며,

④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⑤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⑥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번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치료나 개선은 불가능하므로 이 병변의 진행을 방지 억제하거나 앞으로 발생치 않도록 예방하는 적극적인 예방제일 주의가 가장 현명하고 중요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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